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계 속 한류

방탄소년단(BTS) 진, 컴백 무대에서 선보인 사랑둥이 소년미

댓글 8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 기념일에 추첨을 통해 모인 4천 명의 아미들과 함께 장충체육관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방송 중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사전녹화 후기에서 화제가 된 마이크를 씹어 먹는 엔딩을 선보인 진의 영상이 나오기도 하고, 아미밤을 흔드는 아미들을 바라보며 팔 벌려 미소 짓는 영상이 소개되기도 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첫 번째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마크를 그대로 구현한 세트 위에서 부른 ‘For Youth(포 유스)’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 진의 실버보이스 보컬이 어우러지자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난 9년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추억에 아련히 잠기게 했다. 특히 엔딩컷에서 잡힌 진의 사랑 가득한 표정은 더욱 진한 감동을 주었다.

두 번째 무대는 proof(프루프) 앨범의 타이틀 곡인 ‘Yet to come(옛 투 컴)’이었다.

그중 진은 수많은 스탠드 조명으로 가득한 무대에서 의자에 앉은 채 목에 초커를 하고 화려한 검은 꽃이 프린팅 된 흰 블라우스 의상을 입고 노래했다.

그는 목소리만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잘 담아내었을 뿐 아니라 마지막 ‘볼콕엔딩’까지 본인의 노래 가사처럼 ‘여전한 소년이 있음’을 보여주는 극강의 소년미를 선보였다.

사진 = 엠카운트다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