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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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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최다빈, 브리온컴퍼니와 계약...동계U대회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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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최다빈. 사진=브리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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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피겨 요정’ 최다빈(22)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손을 잡는다.

최다빈은 “최다빈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최다빈은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금메달, 2018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4위, 2018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7위를 차지했다. 올해 열린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는 여자 대학부 2위를 기록했다.

은퇴 의사를 접고 다시 선수 생활에 대한 의욕을 되살린 최다빈은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선수로서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했다. 2023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여자 싱글 메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브리온컴퍼니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최다빈 선수를 비롯해 사격 선수 진종오(서울시청),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선수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선수 문도엽(DB손해보험), 야구 선수 최주환(SSG랜더스), 한유섬(SSG랜더스), 하주석(한화이글스)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최다빈 선수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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