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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가레스 베일(32)은 LA로 향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는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 영입을 마무리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2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이 성사됐을 당시 주로 사용하는 “Here we go!”라는 특유의 문구와 함께 베일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베일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웨일스를 이끌어야 하는 베일은 월드컵까지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소속 팀이 필요한 상태다.
베일의 계약 만료와 함께 차기 행선기로는 다양한 클럽이 거론됐다. 과거 자신이 성장했던 토트넘 홋스퍼부터 MLS의 DC 유나이티드, 고향 팀인 카디프 시티도 후보로 점쳐졌다.
이런 상황에서 LAFC가 손을 내밀었다. 앞서 14일 LA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전설'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품으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이제 영입 타깃을 베일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MLS는 "베일과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로 전망되며 베일은 7월 7일(현지시간) 두 번째 이적 시장이 열릴 때 키엘리니와 함께 구단에 함류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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