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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 시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제시카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고 있다. 커다란 박스 안에는 제시카의 편지도 담겨있는데 '소영 언니, 작은 선물 준비했어요. 마음에 들면 좋겠네요(Here's a little something for you! Hope you like it)'라고 적혀있다. 해당 선물은 제시카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의 제품인 것으로 보인다.
고소영은 제시카의 깜짝 선물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뜻밖의 인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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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를 통해 걸그룹 재데뷔에 도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패션 브랜드 CEO, 작가,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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