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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배인혁X황인엽, 높아지는 신경전...'김동구는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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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배인혁과 황인엽의 신경전이 높아졌다.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극본 김지은)10회에서는 입맞춤 후 이야기를 나누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찬과 입맞춤 후 오수재는 바다를 바라보며 "화내고 싸워도 밥 때 되면 같이 먹고 그럼 자연스럽게 풀리고 그렇게 되면 내가 사는 세상과는 다르겠지"라고 했다. 오수재는 그러더니 공찬에게 "나중에 아주 나중에 나도 이런 데 와서 살면 어떨까"라고 물었다.

이에 공찬은 "환영 받을 것"이라 했고 오수재는 "생각만해도 신난다"고 했다. 이런 오수재에게 공찬은 "매운탕은 내가 진짜 잘 끓인다"고 말했고 오수재는 "밥도 네가 하라"고 하며 "나는 늘 더 많이, 누구보다 더 높이 그래야 한다고 작정하고 살아왔는데 신기하게 내가 너 때문에 이런 생각을 다 한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식사를 하던 자리에서 최윤상(배인혁 분)은 최태국(허준호 분)에게 "집에 들어온다 했을 때 누나, 공찬, 리걸 클리닉센터 팀원들 아무도 건드리지 말라고 했던거 기억하시냐"고 물었다. 이어 최윤상은 최태국에게 "저는 어머니를 더 많이 닮았는지 감상적이다"라며 "누가 내 사람 건드린다 싶으면 눈이 돌아버린다"고 했다.

이에 최태국이 "너는 나를 더 닮았다"라고 하자 최윤상은 최주완(지승현 분)에게 "형은 홍석팔(이철민)이 진짜 자살했다고 믿는거 아니지?"라더니 "솔직히 형도 궁금하잖냐"고 말했다. 분위기가 이상해 지자 최태국은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했고 최윤상은 "건들이지 말라"고 했다.

최태국은 "넌 그게 부탁하는 말투 같냐"고 묻자 최윤상은 "부탁 아니다"며 "저 아버지 아들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아버지가 하신 만큼 어쩌면 그 이상도 할 지 모른다"며 "엄마보다 아버지를 더 닮았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경고했다.

이후 최윤상은 오수재와 공찬이 바다에서 날 찍힌 사진 몇 장을 내밀며 "아버지 시야에 왔으니 조심하라고 말했잖아. 그런데 누나는 내 말 무시하고 지금 여기서 지내고 있는 거냐"고 했다. 이에 분노한 공찬은 "아버지께 전해"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최윤상은 "네가 뭘 할 건데 네가 할 수나 있을 것 같냐"며 "능력껏 누나 잘 지켜라"고 했다. 그러더니 "근데 넌 나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넌 나보다 힘이 없지 않냐"고 했다. 공찬은 이에 "형은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서 딱 여기까지 하고 멈추지만 나는 아니다"라며 "난 다 걸고 지키니 형은 최태국 회장 아들로 잘 살아라"고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오수재는 자신을 찾은 공찬에게 "나 때문에 별일을 다 겪는다"며 미안하다 사과했다. 그러자 공찬은 "내가 더 미안하다"며 "일단은 우리 지금은 좀 자자 미안해하는 거 그만하자"고 다독였다.

한편 이후 조강자(김재화 분)은 공찬의 목소리를 듣더니 멱살을 잡고 김동구라는 이름을 외쳤다. 앞서 영평지구 현장에서 오필승이 발견되며 실종자 수습이 시작됐는데 여기서 한 시신이 발견 된 것이다. 시신 옆에는 지순옥(배해선 분)에게 줬던 팔찌가 있었다.

이 가운데 리걸클리닉에서는 주부들을 상대로 한 화장품 샘플 사건을 맡게 됐다. 피해자들 중 한 사람이 지순옥이었고 공찬의 목소리를 알아듣자 김동구란 이름을 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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