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징크스의 연인’ 서현, ‘슬랑둥이’ 변신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변신의 귀재’ 서현이 또다시 변신에 성공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극본 장윤미)에서 순수의 결정체이자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 ‘슬비’ 역의 서현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슬랑둥이’(슬비+사랑둥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현은 어릴 적부터 비밀의 사원에 갇혀 살며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슬비’의 강렬한 첫 등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는 천진난만한 말투부터 어린아이처럼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슬비의 성격과 그 안의 다양한 표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기로 단번에 ‘슬비 홀릭’으로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 비주얼적인 요소까지 동명의 원작 웹툰 속 ‘슬비’를 그대로 데리고 나온 ‘웹찢’ 싱크로율을 보여준 그의 세심한 스타일링은 깨알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기도.

또한 그는 극 중 ‘행운의 여신’ 슬비를 ‘케미 여신’으로까지 만들며 인물 간의 중심을 꽉 잡고 있다. 먼저 슬비와 공수광(나인우)의 로코와 멜로를 오가는 감정 열연은 서사의 깊이를 더하며 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 슬비의 진실된 마음이 수광에게도 닿아 애틋한 입맞춤으로 이어져 핑크빛 설렘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 밖에도 엄마 미수(윤지혜)와 가슴 먹먹한 모녀 케미는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든든한 조력자 왕실장(김동영)을 비롯한 서동시장 상인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은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촘촘히 엮여있는 관계 속 다양한 감정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섬세함과 다채로움을 무기로 이번 작품에서도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하며 대중의 마음에 안착한 서현. 매 작품마다 새로운 옷을 입는 그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판타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실존하는 인물인 양 어디선가 살아 숨 쉬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주며 희로애락을 선사 중이다. 이에 어느덧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7회는 내일(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