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옥 프로듀서 "전 세계 시청자들 사로잡을 흥미로운 세계관"
tvN 토일드라마 '환혼'을 향한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환혼'은 5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공식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 'Netflix TOP 10'에서도 비영어권 부문 5위에 올랐다./스튜디오드래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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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환혼'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7일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연출 박준화)이 5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작품은 넷플릭스가 공식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 'Netflix TOP 10'에서 비영어권 부문 5위에도 올랐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가상의 세계관에 판타지 액션 로맨스를 더한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글로벌 콘텐츠 리뷰 플랫폼인 IMDB를 통해 "이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에는 주말만 기다릴 것 같다" "작품에 빠져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한 번에 다 몰아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등 여러 호평을 남겼다.
'환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이영옥 프로듀서는 "환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세계관이 담겼다"고 자신하며 "앞으로도 깊은 서사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환혼'은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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