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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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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판타지 '환혼' 전세계 홀렸다…넷플릭스 글로벌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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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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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제작한 ‘환혼’이 국내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18일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이 국내 시청률 고공 행진을 그려나가는 데 이어, 7월 5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공식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 ‘넷플릭스 TOP 10’에 의하면 비영어권 부문 5위에 올랐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흔히 볼 수 없는 판타지 액션 로맨스에 가상의 세계관을 더한 신선한 소재와 휘몰아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세계 시청자들은 글로벌 콘텐츠 리뷰 플랫폼인 IMDB를 통해 “개개인의 깊은 서사에 깊이 빠져들었다,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한 몫 한다”, “이 드라마가 방영 하는 동안에는 주말만 기다려질 것 같다”, “이 드라마를 접하고 빠져드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기다리지 않고 한번에 다 몰아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환혼’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이영옥 프로듀서는 “환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세계관이 담겨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깊은 서사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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