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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이현우 "군 제대 후 3년 만 복귀, 아쉬움 많지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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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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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종이의 집' 이현우가 군 전역 후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감독 김홍선) 이현우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현우는 극중 금수저 의대 중퇴생이자 해커로 이름을 날렸던 리우 역을 맡았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현우는 "제대하고 3년 정도 지난 후에 처음으로 작품을 통해 저의 모습을 보여드렸다. 제가 '종이의 집'에서 리우라는 캐릭터로 나와서 화면을 보면 군대 가기 전과 비교해서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혹은 다양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성숙한 모습이 보였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기적인 부분이 될 수도 있는데, 아직은 제 스스로 배우로서도 그렇고 이현우라는 사람으로서도 그렇고 더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다양한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작품 공개 후 2주 연속 비영어권 TV쇼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드린다. '종이의 집' 배우들 단톡방이 있는데, 뉴스를 통해서도 소식을 접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는 걸 봤다"며 "개인적으로는 SNS를 통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 감사하다. 어떻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는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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