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망고’처럼 달달…슈퍼주니어의 직진 고백 [MK★컴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도전은 계속된다. 슈퍼주니어가 이번엔 ‘망고’처럼 달달한 직진 고백에 나섰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더 로드 : 킵 온 고잉)’은 12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The Road : Keep on Going’은 슈퍼주니어의 끊임없는 여정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앨범이다.

매일경제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이 12일 발매됐다. 사진 = Label SJ


‘Mango’는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으로, 슈퍼주니어는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서 달콤하고 저돌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슈퍼주니어는 “사랑의 오아시스처럼 들이대는, 저돌적인 곡이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달달하면서도 직진 고백을 하는 슈퍼주니어의 힘 있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담은 ‘망고’는 퍼포먼스를 통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다. 특히 ‘망고’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안무 작업을 했다.

‘망고’의 포인트 안무는 가슴을 돌리는 동작과 마지막에 망고를 짜서 망고즙이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동작이다.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안무를 통해 그들만의 고백을 한층 다채롭게 표현해낸다.

정규 11집에는 타이틀곡 ‘망고’ 외에도 고백하러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Don't Wait (돈 웨잇)', 풍성한 사운드로 다채로운 보컬의 블렌딩을 즐길 수 있는 'My Wish (마이 위시)', 강렬한 중독성을 지닌 러브송 'Everyday (에브리데이)', 청량하고 따스한 분위기로 누구에게나 꿈 같은 순간을 선사할 'Always (올웨이즈)'까지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5곡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