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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여름 컴백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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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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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제이지스타는 코요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코요태 새 앨범, 콘서트 등 팀 활동을 지원한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대로 진행한다.

2012년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체 활동을 이어오던 코요태가 팀으로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10년 만이다.

코요태는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로 데뷔, 올해로 데뷔 24년차로 해체 없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20주년 앨범 '리본'을 발표했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트웬티스 이즈 백'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싱글 '표정'을 발표했다.

코요태는 새 회사 전속계약과 함께 올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코요태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 음반 발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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