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FC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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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한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호주 4개국으로 개최지가 좁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금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문을 통해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의향을 표명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 인도네시아, 카타르, 호주 등 총 4개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AFC는 8월 말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한 회원국을 대상으로 9월 중 실사를 한 후, 오는 10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을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30일 AFC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시안컵은 당초 중국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개최권을 반납했다.
지난 1956년 창설된 아시안컵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은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준우승만 네 차례 했을 뿐, 한 번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2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에는 국내에서 열린 적이 없다.
한국은 63년 만 아시안컵 유치 도전에 나선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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