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익. 제공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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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영권(울산 현대)이 결국 ‘벤투호’에 합류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됐다. 대체 선수는 이재익 (서울이랜드)이다”고 발표했다. 이재익은 이날 오전 중 출국해 벤투호에 합류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7일에 출국해 담금질에 돌입했다.
다만 이탈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미 이상민(FC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불발됐다. 이상민의 대체자로는 박지수(김천 상무)가 선택됐다. 특히 수비 포지션은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없는 가운데, 김영권마저 이탈했다. 벤투호의 플랜B가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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