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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축구협회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협회는 "한국 남자 대표팀 스태프 중 한 명이 19일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72시간 내에 한국에서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일본으로 건너와 18일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확진자는 팀과 분리돼 격리 중이다. 동시에 검사를 진행했던 스태프들과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 남자 대표팀은 미리 정해진 가이드 라인에 따라 훈련을 계속 진행하며 경기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지원 스태프다. 다른 스태프들과 선수들은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벤투호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돼 일본으로 건너갔다. 한국은 이미 이상민(FC서울)이 당초 소집됐지만, 소속팀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 해제됐고 박지수(김천상무)가 대체 발탁됐다.
벤투호는 17일 일본 입국 후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벤투호는 20잎 중국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한일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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