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벤투호에 뒤늦게 이름을 올린 수비수 박지수(김천)가 20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일본으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수가 20일 오전 중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지수는 당초 대표팀에 선발됐던 이상민(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서 16일 대표팀에 대체 발탁됐으나, 군인 신분으로 해외여행 허가 절차를 밟느라 별도로 출국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동아시안컵 1차전을 벌인 뒤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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