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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옥석고르기라는 내용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결과도 중요했습니다.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중국을 상대로 밀집 수비에 다소 조급한 장면을 자주 노출했습니다.
빌드업 실수도 있었고 두 번의 발리 슈팅 모두 허공을 향했습니다.
하지만, 일관된 공격을 시도한 벤투호, 상대의 멋있는 자책골을 유도하며 한 골을 가져왔습니다.
심리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공격 시도는 더 과감해졌고 황인범의 발을 떠난 볼이 김진수의 머리를 거쳐 권창훈의 왼발에 정확히 닿았습니다.
공격 창조자 황인범의 선택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강성진, 고영준 등 새내기들을 연이어 투입했습니다.
추가골도 황인범의 발에서 시작됐고 고영준의 과감한 전진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원한 출발을 알린 벤투호, 오는 일요일 홍콩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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