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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022~2023 시즌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개최지를 중국에서 영국 셰필드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2022~2023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오는 10월 21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총 6차 대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왕중왕전'인 그랑프리 파이널은 12월 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다.
중국은 그동안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를 꾸준하게 유치했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국제 대회 개최를 취소하는 형국이다. 애초 그랑프리 4차 대회는 'Cup of china'란 대회 명칭으로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2년 연속 개최를 취소했다.
결국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개최지는 영국 셰필드로 변경됐다. 이 대회는 11월 11일 개막한다.
6차 대회는 러시아 대신 핀란드 에스포에서 11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4차, 6차 대회 개최지 변경이 확정되면서 2022~2023 시즌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일정이 최종 결정됐다.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는 10월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서 열리고 3차 대회 인터내셔널 프랑스'는 11월 4일 프랑스 앙제에서 시작한다.
5차 대회인 NHK 트로피는 11월 18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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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지난 시즌 ISU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5위를 차지한 유영과 7위에 오른 이해인도 2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예림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그러나 지난 시즌 꾸준한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2022 베이징 올림픽 9위에 오르며 출전권 2장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시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할 선수 명단은 추후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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