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카' 이찬원·김호중에도 단연 앞서
'콘서트 논란' 김희재, 지난달 12위서 6위로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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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임영웅이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24일 공개한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테이터 분석결과 임영웅이 1위, 이찬원 2위, 김호중 3위로 나타났다. 상위 1~3위 모두 지난달과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다.
이번 순위는 지난달 24일부터 1개월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롯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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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영웅은 이찬원, 김호중과 이룬 트로이카 체제에서도 단연 앞서 있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인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이달 832만507로 이찬원의 452만5545, 김호중의 420만2770보다 2배 가까이 격차를 벌리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7월 링크분석에서 ‘공연하다, 광고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영웅시대, 연애편지’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95% 기록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찬원과 김호중의 2위 싸움도 치열하다. 지난달에도 각각 2, 3위를 차지했던 이찬원과 김호중은 이번달 격차를 더욱 줄였다.
같은 기간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에 이어 박군, 정동원, 김희재, 장윤정, 영탁, 송가인, 나훈아, 홍진영, 장민호, 남진, 태진아, 진성, 은가은, 양지은, 설운도, 홍지윤, 김다현, 박서진, 김연자, 홍자, 김태연, 나태주, 강진, 금잔디, 박현빈, 주현미, 전유진이 상위 30위에 포함됐다. 최근 콘서트 개최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김희재의 순위가 지난달 12위에서 6위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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