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탬파베이 스프링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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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
선발 등판한 스프링스는 4⅓이닝 1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에는 불펜마저 추가 실점을 했다.
1회말 선두타자 메리필드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준 스프링스. 베닌텐디를 3루수 쪽 땅볼로 잡았으나 1사 3루에서 위트 주니어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내줬다.
2회말에는 무사 1, 3루에서 프라토에게 희생플라이를 헌납했다.
탬파베이는 3회초 2사 후 누상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아즈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하고 5회까지 1-2로 끌려갔다.
6회초 무사 1, 3루 기회에서 레일리가 희생플라이를 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7회말 2사 1, 2루에서 도져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내주고 8회말에는 2사 2루에서 멜렌데즈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탬파베이는 전날(24일) 3-6으로 졌고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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