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벤투호가 동아시안컵 4연패에 도전한다. 한일전에 출격할 11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승점 6점으로 1위, 일본은 승점 4점으로 2위다.
4연패를 위한 마지막 경기다. 한국은 2015년 제6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3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우승 과정에 있어 일본 상대로 강했다. 2015년 1-1 무, 2017년 4-1 승, 2019년 1-0 승으로 고비마다 한일전을 잘 극복해냈다.
일본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확정한다. 그러나 승리해야 할 이유가 있다. 지난해 3월 친선 경기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적지에서 설욕할 기회다.
경기를 앞두고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은 조현우,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박지수, 김문환, 김진규, 나상호, 권창훈, 엄원상, 조규성이 출격한다.
교체 명단에는 김동준, 윤종규, 이영재, 백승호, 송범근, 송민규, 홍철, 김동현, 조영욱, 이재익, 고영준, 김주성, 이기혁, 강성진이 포함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