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일본에서 열린 기린컵 칠레와의 경기 당시 가나 대표팀 선수들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상대인 가나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일주일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스위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가나축구협회는 2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11월 17일 스위스와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H조에 속해 11월 24일 포르투갈, 28일 한국, 12월 2일 우루과이와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가나축구협회는 "스위스와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경기가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들어가기 전 최종 평가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드컵 첫 경기인 포르투갈전에 대비해 스위스가 좋은 상대가 될 거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스위스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브라질, 세르비아, 카메룬과 경쟁한다. 11월 24일 열리는 1차전이 아프리카 팀인 카메룬과의 대결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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