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탬파베이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홍지수 기자] 최지만이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침묵한 가운데 탬파베이 레이스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에서 6-4 승리를 거뒀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5리에서 2할6푼1리로 떨어졌다.
1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최지만이 벤치로 들어가고 레일리가 볼넷을 고른 뒤 디아즈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로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선제점을 가져갔다.
2회말에는 2사 1루에서 핀토가 적시 2루타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최지만은 핀토의 적시타가 나온 뒤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4회초 1사 2루에서 밀러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막았고 5회말 1사 이후 최지만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레일리가 우전 안타를 치고 디아즈가 2점 홈런을 날려 5-1로 달아났다.
6회에는 3실점으로 쫓겼다. 첫 타자 라미레즈에게 2루타, 밀러에게 사구를 내주고 히메네즈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더는 실점 없이 8회말 필립스의 적시타로 6-4로 만들고 2점 차 승리를 지켰다.
/knightjisu@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