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57에서 0.254로 약간 낮아졌다.
2경기 연속 침묵했던 최지만, 첫 타석에도 그 흐름이 이어졌다.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스플리터에 방망이를 헛치며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에는 상대 내야 시프트 수비에 걸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2루타를 맞아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보 비셋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이후 상대 선발 가우스먼의 호투에 막혀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6회 선두타자 테일러 월스가 우전 안타로 팀의 첫 안타를 뽑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가 실점은 9회였다. 2사 1,2루에서 대니 잰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3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9회말 선두타자 워르의 홈런으로 1-3 한 점 추격했지만, 더는 따라가지 못하며 패했다.
선발 투수 드류 라스무센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의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멀티히트를 친 월스를 제외하고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며 총합 2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토론토는 가우스먼이 8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게레로 주니어가 멀티히트를 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