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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스포츠타임]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벤투호 '해외파 컨디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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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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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벤투 감독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벤투호는 지난 달 국내파 위주의 명단을 꾸려 2022 E-1 챔피언십에 참가했습니다. 중국과 홍콩을 나란히 3대0으로 제압한 벤투호는 대회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일본전에 0대3 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에 팬들은 주전으로 분류되는 해외파와 상당수가 비주전으로 분류되는 국내파의 격차가 벌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월드컵이 약 3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한일전 참패는 많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덕분에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서 해외파들의 역할이 너무나도 중요해진 상황. 벤투 감독은 해외파들의 꾸준한 출전과 최상의 컨디션을 바라고 있는데요. 손흥민과 황희찬, 김민재, 황의조 등 대표팀의 핵심 중 한 명이라도 부상을 당한다면 전력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1 챔피언십을 통해 해외파 의존도가 매우 높아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벤투호. 이제는 그저 해외파들의 부상이 나오지 않길 기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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