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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 이기광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양요섭, 이기광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입국한 하이라이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당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양요섭의 경우, 경미한 몸살 증상을 느껴 지난 5일 선제적 PCR검사를 시행, 오늘(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도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이기광만 양성 판정을 받은 걸로 알려졌다.

음성 판정을 받은 윤두준, 손동운은 추가 PCR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가 나오는 오는 8일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양요섭, 이기광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양요섭은 경미한 몸살 기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이기광은 현재 관련 증상 없다"며 "양요섭, 이기광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