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의 송구를 받는 1루수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6경기 연속 터지지 않았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물러났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래 최지만은 6경기에서 18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0.257이던 시즌 타율은 0.242로 하락했다.
또 8월 타율은 0.083(24타수 2안타)으로 아주 저조하다.
탬파베이는 4-1로 이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1경기 차로 쫓았다.
최지만은 1, 3, 5회 3연타석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에는 2루수 땅볼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탬파베이 선발 투수 드루 라스무센은 8⅓이닝 1피안타 1실점의 역투로 승리를 따냈다.
그는 8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치다가 9회 첫 타자 호르헤 마테오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실점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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