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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진스, 韓 스포티파이 신기록…걸그룹 최초 '일간 톱 아티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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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뉴진스'가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걸그룹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뉴진스는 지난 8일 데뷔 앨범 '뉴 진스'를 발매했다. 이 앨범으로 지난 1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 차트 1위에 오른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30여 만장)에 이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한 것.

이뿐 아니다. 뉴진스는 지난 15일 수록곡 '어텐션', '하입 보이', '쿠키', '허트'로 '일간 톱 송' 차트 1~4위를 모두 점령했다. 이 또한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이고 있다. '뉴 진스'는 한터차트 최신 주간 음반 차트(8~14일)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 최신 주간 소매점 음반 차트(7~13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 매우 뜨겁다. 트리플 타이틀 곡 '어텐션'과 '하입 보이', 그리고 '쿠키'는 현재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빌보드 기록도 주목할 만 하다. 최신 차트(8월 20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는 '어텐션'으로 '빌보드 글로벌'에서 5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하입 보이'는 64위에 첫 진입했다. '어텐션'(82위)과 '하입 보이'(116위)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레이블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이다. 멤버는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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