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오늘의 피겨 소식

피겨 차영현, ISU 주니어 GP 1차 대회 출전…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도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영현(고려대)이 2022~2023 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차영현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개막하는 2022~20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차영현은 지난달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남자 싱글 2위를 차지했다. 2003년 9월 출생인 그는 올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도전한다. 주니어 대회 출전 가능 연령은 2003년 7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이다.

차영현은 지난해 9월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4위에 올라 메달을 놓쳤다. 주니어 마지막 시즌에서 그는 첫 메달을 노린다.

여자 싱글 윤서진(한강중)과 김유재(평촌중)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윤서진은 이번 파견 선발전에서 6위에 올랐고 김유재는 7위에 자리했다. 이들은 올 시즌 모두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한 번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임해나-예콴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었던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로는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아이스댄스에서 나온 첫 메달이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차영현과 윤서진 그리고 김유재는 22일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훈련 중인 임해나와 예콴도 프랑스에 합류한다.

한편 한국은 올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여자 싱글 14강, 남자 싱글 5장의 출전권을 얻었다. 아이스댄스는 6장을 획득해 역대 가장 많은 출전권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