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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최장기 차트인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최신 차트(8월 27일 자)를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로 '빌보드 200' 179위에 올랐다.

14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 지난 5월 28일 '빌보드 200' 4위에 진입했다.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로써 자체 최고와 최장 신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통산 13주 차트인에 성공했던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의 기록을 넘어섰다.

'미니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는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9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을 잇고 있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10계단 반등했다. 55위에 이름을 올리며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내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1일 3번째 일본 싱글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발표한다.

다음 달 3~4일 일본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 7~8일에는 지바현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러브 시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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