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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2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개막"…총 20매치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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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2 PWS: 페이즈' 그랜드 파이널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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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이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2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는 4주간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6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하루 5매치씩 총 20매치가 진행된다.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우승 상금 8000만 원과 챔피언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16개 출전팀은 지난 4주간 열린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결정됐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10개 팀으로 가장 많이 진출했다.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지역이 4개, 일본은 2개 팀이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팀은 고앤고 프린스, 젠지, 배고파, 지엔엘 e스포츠, 담원 기아, 다나와 e스포츠, 광동 프릭스, 기블리 e스포츠, 에이티에이, 헐크 게이밍이다.

한국은 그랜드 파이널에 가장 많은 10개 팀이 진출했을 뿐 아니라 1위부터 8위까지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고앤고 프린스, 젠지, 배고파 3개 팀은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그랜드 파이널 토털 포인트 제도에 따라 각각 20점, 10점, 5점의 포인트를 얻은 상태로 출전한다. 그랜드 파이널 토털 포인트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2 PWS: 페이즈2' 우승팀을 포함해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오른 8개 팀은 오는 9월 30일부터 열리는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 7 아시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상위 4팀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차등 부여된다. 지난 'PWS: 페이즈 1'과 비교해 PGC 포인트가 상향 조정됐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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