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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2명만 팔로우 하던 임영웅, 1명 추가…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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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임영웅.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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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최근 SNS 팔로우를 1명 추가했다.

당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명만 팔로우 하고 있었던 그가 1명을 추가로 팔로우 해 관심이 뜨겁다. 바로 괴물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를 팔로우하기 전까지 임영웅은 자신의 오피셜 계정과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단 2명만 팔로우 하고 있었다.

알려졌다시피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유명하다. 어린 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던 그는 지난 2020년 축구잡지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메시를 ‘뮤즈’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존경한다. 미디어를 통해 자기의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내지 않는 메시의 성향이나 가족 스토리도 좋아한다. 첫사랑과 결혼을 한 남자다운 면모도 있다. 그런 삶을 사는 게 진짜 멋져 보인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또, 당시 자신의 위치를 축구에 빗대 질문하자 “엘링 홀란드”라고 답했다. 임영웅은 “홀란드가 골을 많이 넣어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 나도 ‘미스터트롯’으로 개인 커리어는 어느 정도 쌓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홀란드가 톱클래스가 되기 위해 도르트문트의 우승이 필요하듯, 나도 다양한 히트곡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22살인 홀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다 올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 5경기 9골을 휘몰아치며 괴물 스트라이커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홀란드를 막기 위해 맨시티를 제외한 나머지 19개 구단 감독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올 정도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세 스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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