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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제2의 김연경' 꿈꾸는 어르헝의 '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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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에는 역대 최장신 선수가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2의 김연경을 꿈꾸는 몽골 출신의 염 어르헝 선수를 유병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목포여상 배구팀 훈련장에 또래보다 압도적 신장의 선수가 눈에 띕니다.

[안녕하세요. 목포여상 배구부 3학년 어르헝입니다.]

몽골에서 나고 자란 어르헝은 농구 선수 출신 부모의 영향을 받아 195cm의 큰 키에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배구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