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트로트’,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사진ㅣMBN, TV조선 |
MBN이 TV조선과의 트로트쇼 대결에서 승자가 됐다.
서혜진 사단의 독립 후 첫 작품인 MBN ‘우리들의 트로트’가 7일 첫방송된 가운데,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수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지상파, 케이블 포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송가인 2022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3%를 기록했다.
이날 ‘우리들의 트로트’에는 3MC인 붐, 장민호, 정동원의 재치만점 진행으로 22인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집결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고품격 무대를 보여줬다. ‘눈물젖은 두만강’, ‘찔레꽃’, ‘대전부르스’, ‘단장의 미아리 고개’ 등 전 국민의 가슴을 울렸던 1900년대 초반의 트로트 명곡들이 출연진들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를 통해 ‘물음표’, ‘밤차에서, ‘처녀뱃사공’, ‘한많은 대동강’ 등 명곡들을 선보였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프로페셔널함으로 뜨거운 콘서트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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