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쇼트프로그램 70.41점, 개인 역대 최고점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서 김연아 후 첫 메달
4월 세계주니어선수권서 김연아 후 첫 메달
[서울=뉴시스]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신지아. (사진 =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해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유망주 신지아(14·영동중)가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지난 8일 오후(한국시간) 라트비아에서 열린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5점, 구성점수(PCS) 30.06점, 합계 70.41점을 기록해 1위에 자리 잡았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까지 세 차례 점프를 성공시켰다.
쇼트프로그램 70.41점은 신지아의 역대 개인 최고점이다.
신지아는 "연습 때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지만 좋은 점수를 얻어서 기쁘다"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더 만족스러운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지아는 지난 4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가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입상한 것은 김연아 이후 16년 만이다. 김연아는 2005년 은메달, 2006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