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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겨요정' 신지아, '미소도 역시 금메달급'[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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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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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딴 신지아(14, 영동중)가 귀국했다.

이날 신지아가 금메달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아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61점, 예술점수(PCS) 60.66점, 감점 1점, 합계 124.27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70.41점을 더해 총점 194.68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신지아의 주니어 그랑프리 한국 여자 선수의 우승은 김연아, 김해진, 이해인에 이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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