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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비영어권 최초 에미상 감독상 수상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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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비영어권에서 최초로 감독상을 받았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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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Emmy)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국적 감독이 에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건 최초다.

황 감독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차지했다.

그는 "에미 측과 넷플릭스에 감사한다"며 "사람들은 내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나 혼자 만든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작품이 에미에서 상을 받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미국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ATAS)가 주최하는 에미 시상식은 'TV 아카데미'로 불릴 정도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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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으로 감독상 후보에 올라 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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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으로 감독상 후보에 올라 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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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비영어권 최초로 감독상을 받았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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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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