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오늘의 피겨 소식

피겨 유망주 발굴한다…15일부터 나흘간 전국 꿈나무대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서 열려

뉴스1

올해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했던 인천 만월 초등학교 조하율. /뉴스1 DB ⓒ News1 유승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부터 나흘간 경남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제2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한다.

지난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대회로 열렸지만 올해는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명이 넘는 전문 피겨인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빙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부산 경남 지역 빙상 종목 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빙상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각 지방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전문선수 뿐 아니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