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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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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메인스폰서에 ‘MG새마을금고’…처음으로 관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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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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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리는 KBL컵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MG새마을금고’로 정해졌다.

KBL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통영에서 열리는 2022 KBL컵대회에 MC새마을금고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로 확정됐다.

새마을금고는 2020년 첫해부터 3년 연속 KBL 컵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KBL은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대회 엠블럼도 공개했다.

컵대회는 프로농구 비시즌에 열리는 이벤트로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각 팀 전력을 점검하고 팬들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개최된다.

2020년 첫 대회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대회에서는 서울 SK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컵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관중을 받는다. 그동안 컵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입장이 제한됐다. 단, 대회 기간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코치진, 미디어, 관중 등 통영체육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계자는 사전 안내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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