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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정성호 무술감독,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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