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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작은 아씨들' 김고은, 위하준에 복수 동참 제안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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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작은 아씨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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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위하준에게 복수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가 최도일(위하준 분)이 정란회 초기 인물의 아들임을 알게 됐다.

이날 오인주는 오혜석(김미숙 분)의 죽음을 목격한 뒤 기절했다. 오혜석이 죽은 날 기억이 사라졌는데 살해 현장에 파란 난초가 있어 오인주는 난초를 의심했다. 그러나 오혜석을 죽인 용의자가 자수했다. 부동산 투자 실패에 앙금을 품은 살해였다. 오인경(남지현 분)은 오인주에게 난초의 정체에 대해 물었고, 오인주는 정란회에 가입하기 위해 받은 거라고 했다. 그리고 천상혁이 올린 영상의 마지막에 천상혁 또한 파란 난초를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

오인경은 정란회, 파란 난초에 대한 기사를 반드시 쓰겠다고 했다. 쓰지 못하면 자기가 죽을 것 같다고 했다. 오인주는 세 자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700억 원을 찾은 뒤 비밀 장부를 이용해 정란회를 끝내버리자고 했다. 이어 오인주와 오인경, 하종호(강훈 분)는 원기선의 연설 영상을 보다가 오혜석을 발견하고, 원기선과 박재상(엄기준 분) 주위를 캐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의 아들이 최도일임을 알게 됐다.

오인주와 오인경은 최도일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오인경은 최도일의 어머니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살인한 거라고 추리했다. 최도일의 어머니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오인주는 최도일이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최도일에게 어머니를 만났다고 하자 최도일은 싱가포르 일은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 오인주는 오혜석으로부터 박일복에 대해 들은 것을 말하고 함께 복수하자고 했다. 최도일은 오인주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천상혁과 관련된 정보를 넘겨줬다.

박재상은 오인주, 오인경이 최도일의 어머니를 만난 사실을 알고 최도일에게 오인주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최도일은 아무렇지 않게 오인주를 만나, 싱가포르에서 가짜 오인주 행세를 하는 사람이 있고 돈세탁에 이용될 페이퍼 컴퍼니가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싱가포르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인주는 큰 의심 없이 싱가포르에 가겠다고 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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