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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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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코스타리카가 우즈베키스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코스타리카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25분 엘도르 쇼무로도프에게 선제골을 허용,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후반 막판 대반격을 펼쳤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47분 에르난데스 곤살레스가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9분 켄달 와스톤이 역전골을 기록,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23일 치른 한국전 2-2 무승부를 포함 1승1무로 9월 한국에서 펼쳐진 2연전을 마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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