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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래퍼 비오, 첫 미니음반…타인 성공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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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러브 미' 히트…타이틀곡엔 지코 피처링 참여

연합뉴스

지코(좌)와 비오(우)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래퍼 비오가 29일 첫 미니음반 '파이브 센시스'(FIVE SENSES)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밝혔다.

2020년 싱글 '몬스터'로 데뷔한 비오는 지난해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가 내놓은 '리무진'과 '카운팅 스타즈' 등의 노래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는 올해 4월 발표한 '러브 미'를 차트 최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또 한 번 히트를 기록했다.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자격지심'을 비롯해 비오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7곡이 수록됐다. 원슈타인, 시온, 권진아, 로꼬, 그레이, 애쉬 아일랜드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오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을 법한 이야기부터 저만 알고 싶은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담았다"며 "제 노래가 여러분께 공감을 주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격지심'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바라보며 질투할 수도, 마냥 축하해줄 수도 없는 그런 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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