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페퍼저축은행, ‘푸마’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푸마코리아는 페퍼저축은행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각종 스포츠 용품을 지원한다. 선수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2~2023 V리그를 기점으로 푸마의 공식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양사는 브랜딩을 위해 마케팅 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푸마코리아는 구단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선수단에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트레이닝복,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구단은 홈구장 및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푸마 브랜드 노출을 지원한다.

푸마는 지난 70년간 ‘빠름’을 상징하는 제품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과 함께 위상을 높여왔으며 핸드볼, 축구, 육상경기, 모터스포츠, 이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해오고 있다.

푸마코리아는 올해 4월 배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실내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영역 확장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여자프로배구 구단과의 첫 번째 후원 사례로 푸마의 실내 스포츠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는 협약이다.

푸마코리아는 페퍼저축은행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먼저 광주시 페퍼스타디움 내 팬들을 위한 브랜드 존 ‘푸마 존(PUMA ZONE)’을 운영한다. 모든 홈경기 시 푸마 존 좌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푸마 브랜드 증정품을 제공한다. 또한 구단과 적극적인 협업 상품 개발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MD 상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일 14시부터 푸마 광주충장로점 매장에서는 페퍼저축은행 선수인 이고은, 이한비, 어르헝, 니아 리드와 함께 팬 사인회 및 포토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현장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지급과 스페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해당 내용은 페퍼저축은행과 푸마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히 공지될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다양한 종목에서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배구협회에 이어 페퍼저축은행과의 파트너십은 푸마의 인도어 스포츠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푸마는 여자프로배구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과 다양한 마케팅 협업으로 지역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동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푸마의 많은 경험이 우리 구단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도 함께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