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최지만, 클리블랜드전 멀티 히트…팀은 연장 승부 끝 1-2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타율 0.223서 0.226으로 소폭 상승

뉴스1

최지만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모처럼 멀티 히트(1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지만이 멀티 히트를 친 건 지난 12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7일 만이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6으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날린 뒤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최지만은 이후 대주자 마일스 매스트로보니로 교체됐다.

최지만의 활약에도 팀은 연장 10회말 클리블랜드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1-2로 패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