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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결승에서 디펜딩챔피언 프랑스 꺾고 우승할 것으로 전망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네이마르가 드리블하고 있다. 2022.06.02. livertren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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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슈퍼컴퓨터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으로 브라질을 예상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배팅앱 SBK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성적을 예측한 결과,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브라질이 결승에서 디펜딩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를 것으로 봤다.
월드컵 최다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카타르에서 20년만의 세계 정상 탈환을 노린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특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SBK는 브라질, 프랑스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벨기에가 4강에 오를 것으로 봤고, 3·4위전에선 아르헨티나가 웃을 것으로 예측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이 있는 잉글랜드는 8강 진출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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