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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SG 김광현, 키움전서 역대 6번째 통산 1600탈삼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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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SSG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2.9.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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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34)이 역대 6번째로 통산 1600탈삼진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1사 후 송성문을 삼진 처리하며 16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김광현은 1600탈삼진을 달성한 역대 6번째 투수가 됐다. 김광현보다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는 송진우(2048개), 이강철(1751개), 선동열(1698개), 정민철(1661개), 양현종(1811개) 뿐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598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던 김광현은 2회 김태진, 그리고 3회 송성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김광현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 역대 최소경기(325경기) 및 최연소(34세2개월7일) 150승을 달성하게 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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