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SBS 박지성 해설위원이 지난 두 차례 평가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손준호의 발견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 해설위원은 최정예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을 돌아보며 미드필더 손준호 얘기부터 했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손준호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부분이 이번 2연전에서 가장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중앙 MF 황인범의) 파트너로 정우영 선수가 될지 손준호 선수가 될지는 월드컵 가서는 상대에 따라서 두 선수가 다르게 기용이 될 거라고 보이는데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이동한 전술에도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수비 부담을 좀 더 줄여주면서 공격적인 손흥민 선수의 장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이강인 교체 출전 불발은) 황의조 선수의 부상이 좀 있었고 그런 변수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이 들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조금은 아쉬워요.]
수비 조직력에도 물음표를 달았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진의 문제점들이 노출된 부분들이 남은 기간 월드컵 통해서 우리가 보완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김종태, CG : 류상수·이현정)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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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SBS 박지성 해설위원이 지난 두 차례 평가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손준호의 발견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 해설위원은 최정예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을 돌아보며 미드필더 손준호 얘기부터 했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손준호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부분이 이번 2연전에서 가장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준호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도 정우영보다 좀 더 공격적이어서 또 하나의 옵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중앙 MF 황인범의) 파트너로 정우영 선수가 될지 손준호 선수가 될지는 월드컵 가서는 상대에 따라서 두 선수가 다르게 기용이 될 거라고 보이는데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이동한 전술에도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수비 부담을 좀 더 줄여주면서 공격적인 손흥민 선수의 장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강인을 테스트하지 못한 걸 아쉬워했고
[박지성/SBS해설위원 : (이강인 교체 출전 불발은) 황의조 선수의 부상이 좀 있었고 그런 변수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이 들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조금은 아쉬워요.]
수비 조직력에도 물음표를 달았습니다.
[박지성/SBS해설위원 :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진의 문제점들이 노출된 부분들이 남은 기간 월드컵 통해서 우리가 보완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박 위원은 현역시절 2002년에 포르투갈, 2010년에 우루과이와 당당히 맞선 경험을 떠올리며,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김종태, CG : 류상수·이현정)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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