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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권순우(당진시청) 조가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복식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정현-권순우 조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준결승에서 2번 시드인 니콜라스 바리엔토스(67위·이하 복식 랭킹·콜롬비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76위·멕시코) 조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졌습니다.
권순우의 복식 랭킹은 288위, 정현은 최근 2년간 경기 실적이 없어 랭킹이 없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복식 결승은 1번 시드인 너새니얼 라몬스(55위·미국)-레이븐 클라센(71위·남아공) 조와 2번 시드 바리엔토스-레예스 바렐라 조의 경기로 열리게 됐습니다.
1세트를 게임스코어 6대 3으로 내준 정현-권순우 조는 2세트에서도 첫 서브 게임을 뺏기고 끌려갔고, 이후 2대 2 동점을 만들었으나 곧바로 이어진 서브 게임을 또 브레이크 당해 승부를 3세트로 넘기지 못했습니다.
정현은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는 단식 경기도 뛸 예정입니다.
권순우는 일본으로 이동해 3일 막을 올리는 ATP 투어 일본오픈에 나갑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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