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밝히는 전희철 감독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2-2023시즌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모아 시즌 종료 후 좋은 곳에 쓰겠다고 14일 밝혔다.
SK는 전희철 감독이 1승당 20만원을 적립하고, 허일영은 3점슛 1개에 3만원, 최부경은 리바운드 1개에 2만원씩 모을 예정이다.
기부처는 SK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연계해 추후 정한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기부금을 적립하며 우승도 하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며 "올해도 SK텔레콤의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SK는 선수단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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