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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직관 응원 효과? 황재균, 드디어 준PO 첫 안타 신고 [준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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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수원,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장을 찾은 흥국생명 김연경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2.10.1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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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박준형 기자]2회말 2사 KT 황재균이 김연훈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10.19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손찬익 기자] 황재균(KT)이 홈그라운드에서 준플레이오프 첫 안타를 신고했다.

황재균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을 살려야 한다. 그래서 편안 타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배구여제’ 김연경이 황재균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KT 관계자는 “김연경과 황재균이 친분이 있어 이날 경기를 찾았다. 황재균의 초대로 구장에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0-3으로 뒤진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선발 애플러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7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로 연결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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